이래저래 치이는 중. 일상 이야기


1.

최근 복학 하고나서 여러가지 거리가 신나게 매주매주 쌓이고 있다.
우선 매주마다 무조건 나오는 발표과제와 프레젠테이션 준비, 그리고 연극 대본까지 외워야 하는 상태.
게다가 주말 이틀은 야간 PC방 알바로 인해 완전히 증발. 아 이건 뭐 고학생도 아니고...
여하튼 그렇게 매일매일 발버둥 치고 있다. 별로 남는 건 없는듯해서 더럽게 불길한 예감이 들지만.

아참. 아이패드 1세대 샀음. 유비트 플러스 재밌네.


2.

일본에서 돌아오면서 여러가지를 해보고자 마음먹었는데,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 건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
가장 크게 마음 먹었던 건 기타 연습과 운동, 습작 작업 시작인데, 추잡하게 변명을 해보자면 학교때문에 시간이 참 촉박하다...
쉬는 시간 좀 나는 걸 돈 제대로 벌린다는 보장도 없는 딴 계획에 투자 하느니 그냥 쉬고보자는 본연의 마음이 대분출.
사실 계획의 절반만 제대로 하고 있는 거도 뭐 반띵은 하긴 한다고 보면 되긴한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밀려버렸어...
역시 인생은 마음먹은 대로는 굴러가지 않는다는 슬픈 현실을 깨달았음.

아 맥북 에어랑 맥북 프로 사고 싶다. 안되면 컴 업글하고 모니터 체인지라도.
로또 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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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방출 일상 이야기

없으면 허전할거 같아서 넣은 아무 의미도 없는 짤방


오늘 일본에서 부쳤던 짐이 모두 도착해서 옷과 책을 모두 정리한 참입니다.
근데 정리하고 나서 보니 깔끔했던 방안이 다시 초토화되기 일보직전... 방이 좁은거도 있지만.
그런고로 집에 있던 안 보는 책 및 굿즈(?)등을 정리하고서 내다 팔기로 결심.
대충 내다 팔 걸 정리하고 이렇게 올립니다.

기본적으로 사신다면 택배는 모두 착불로 보낼 예정이고, 울산 거주라면 직접 건네드리는 것도 가능.
구입글은 비밀댓글로 부탁드리며, 질문이 있으시다면 덧글도 좋지만 이메일이나 MSN도 가능합니다.
(MSN은 오른쪽 이메일 주소에서 뒤를 핫메일로 바꿔주면 오케이)

사실 부록 같은 게 많아서 별로 팔릴거 같진 않지만(...) 조금이라도 정리가 되면 그게 좋은거니...
구입을 확정하시면 전화번호를 받은 뒤, 그 번호로 계좌번호를 문자로 보내드릴 생각입니다.
물품 리스트는 다음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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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정리. 일상 이야기

딱 지금 심정. (...)


1.

일본 갔다오고 나서 집에 쌓여있던 PS2 게임이랑 PSP게임은 대부분 내다 버리고(남은건 테일즈 시리즈와 클라나드, 디맥 뿐),
책도 잡지류는 대부분 정리. 먼지만 쌓인 안 보는 책들 역시 마찬가지로 쿨하게 버렸다.
원래라면 이걸 군대 갔다와서 해야했던게 정상이지만...

사실 이제야 말하는거지만, 군대에서 있던 2년 역시 여러가지로 익힌거도 있었고 얻은거도 있었지만,
뭐랄까... 그 말로 하기 힘든 마음가짐? 그런 걸 더욱 더 강하게 먹은 건 이번 일본 워킹 홀리데이가 아니었나 싶다.
뭐라해도, 정말로 타향에서 홀로 살아간다는 것을 절실하게 몸으로 체득했으니까.
얼굴이 많이 삭은거도 삭은거지만(...) 여하튼, 혼자 살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 준 시간들이었다.

그런 주변정리 일환에서, 이번 이글루도 깔끔하게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쌓여있던 과거의 이야기들을 정리하는 건 나로서도 아쉬운 일이지만,
역시 이런 일은 마음이 움직였을 때 해두는 게 최고다.
사실 이 이글루가 개설된건 무-_-려 2004년이라서 금년까지 치자면 무려 7년의 수명을 자랑한다.
무려 좀만 지나면 초등학교 입학할 애들 나이가 되는 셈. 뭐야 이거...
물론, 이 이글루와 함께 (한때) 굴리던 티스토리 역시 모든 글을 정리할 생각이다.
내가 무슨 파워 블로그 유저도 아니고, 진짜 뭐 했나 싶다(...)

여하튼, 혹시 5천만 한국 시민 중에 누군가가 사소하게나마 제 자료를 보고 알게 된 것이 있다면,
그걸로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과거의 글 들은 모두 정리하지만, 앞으로 뭔가 박테리아만큼이라도 효용이 있을런지 모르지만
나름대로 제가 가진 능력으로 포스팅들을 지속해보려고 합니다.
과거의 글 들을 봐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2.

누구냐 안 그렇겠냐마는, 집안 사정이 참으로 괴악하기 짝이 없으므로
좀 더 빨리 돈을 벌었으면 싶긴한데, 한국에서 작금의 현실은 뭐... 말로 안 해도 시궁창.
학교 다니면서 주말 알바한다해도 최저임금으론 내 생활비조차 빠듯해서 결국 일본 때 처럼 온갖 생활은 사실상 무리.
20대 중반인 나로선 주말 알바론 그저 자기 용돈을 버는 정도밖엔 되지 않는다. 이 땐 일본이 참으로 천국...

그래서 좀 뭔가 상업적으로 움직여볼까 싶기도 한데, 물론 당연하지만 이걸 누구에게 증명하는게 불가능이니...
그래서 모처에서 하는 공모전 뭐시기에라도 한 번 응모라도 해볼까 싶지만,
준비한 건 온갖 재료뿐이고 구성 해 놓은 건 사실 상 제로에 가까운 상태. 게다가 마감은 한달밖에 안 남았고. 아...

뭐 지금부터라도 구성을 거듭해서 힘내면 한 권 분량은 얼추 맞출 수 있을거 같긴한데, 어떨런지는.
나 같은 아마추어가 나설데가 아닌 곳 같기도 해서 약간 골 아프다. 그래서 여러가지로 고민 중.
전 포스팅에서 말했다시피, 아직 내세울 만한 자신감이 생긴 것도 아니고 하니까. 한국 오자마자 고민대폭발.


아 근데 주문한 PDP TV 42인치는 언제 오는거야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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